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20년 3분기(1~9월 누적) 가락·강서시장 청과부류 거래실적 및 출하장려금·출하선도금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3분기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170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하였고, 거래금액은 3조 4,3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시장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46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하였고, 거래금액은 9,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락·강서시장의 과일류·채소류는 긴 장마·태풍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래물량이 감소한 반면, 거래금액은 증가하였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의 거래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대아청과의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증가한 반면, 서울청과, 농협가락(공),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의 거래물량은 감소하고 거래금액은 증가하였다. 상장예외품목은 전년 동기 대비 거래물량이 감소한 반면 거래금액은 증가하였다. 강서시장 도매시장법인의 거래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강서청과의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감소한 반면, 서부청과, 강서농협(공)의 거래물량은 감소하고 거래금액은 증가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3월13일(금)에 가락시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이○○(남, 57년생,대아청과)의 접촉자 88명 전원에 대해 관할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발생 즉시 폐쇄와 방역 조치를 완료하였다. 확진자는 대아청과(주) 양배추 중도매인 종업원으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교회를 다니는 배우자로부터 감염되어 격리 치료중이다. 공사는 3월13일(금) 20시 30분 대아청과 양배추 경매장과 출하자 휴게실 등을 긴급 폐쇄 조치하였고, 발생 지역에 대해 전면 방역 실시와 함께 물류 운반기구(지게차 등) 전체를 소독하였다 3월14일(토) 오전 11시부터 송파구보건소는 CCTV를 통해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밀접 접촉자 18명은 판정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 격리토록 우선 조치한 후, 밀접 접촉자를 포함한 확진자(중도매인 종업원)의 직·간접 접촉자 총 88명에 대하여 3월14일(토)~15일(일) 전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따라서 공사는 3월16일(월)부터 양배추 경매를 비롯한 모든 거래를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사는 수도권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